-
인터뷰①박성웅 “제작비 다 줄이고 만들어”…‘오케이 마담2’ 향한 진심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2’가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으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밝혔다.박성웅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 과정을 돌아보며 “이건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6년 만에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 박성웅. 그는 이번 작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제작비를 일부러 줄이려고 한 게 아니라 2를 반드시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다 같이 줄인 것”이라며 “키스태프들도 출연료를 적게 받았다. 모두가 ‘오케이 마담2’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촬영도 3개월 동안 쉬는 날 없이 진행했다. 바다와 크루즈, 동굴을 오가며 정말 정신없이 찍었다”며 “제작비도 넉넉하지 않은데 크루즈를 통째로 빌려야 하니 비용 부담도 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이쪽에서 감정신을 찍으면 저쪽에서는 액션을 찍고, 배우들이 알아서 뛰어다니며 맞췄다”며 “촬영... -
‘인턴’ 최민식, 한소희 밑에서 일한다
배우 최민식이 한소희 밑에서 일한다.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에서다.‘인턴’ 측은 9월 16일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2015년 제작비의 5배가 넘는 흥행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의 레전드 최민식이 37년 차 경력의 베테랑 인턴으로 돌아와 신뢰감을 높인다. 또한 독보적인 스타일과 스타성을 겸비한 대세 배우 한소희가 일밖에 모르는 3년 차 새내기 CEO로 변신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섬세한 연출력의 ‘만약에 우리’ 김도영 감독이 ‘인턴’의 메가폰을 잡아 한국 관객들의 정서를 자극하는 유쾌한 K-오피스 앙상블을 완성했다.공개... -
‘오디세이’로 첫 내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서울, 더웠지만 아름다워…팬들 환대 너무 좋아”
천채 크리에이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 영화 ‘오디세이’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방대하고 역동적인 작업물이라, 한국 팬덤과 관객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소망도 곁들였다.“극장서 영화를 본다는 건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의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느끼면서도 관객들과 집단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경험입니다. ‘오디세이’도 관객들이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과 함께 집으로 가는 여정에 함께 올라 시네마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오디세우스와 같이 산에 오르고 함께 갑판에 오른 것처럼 느끼게 촬영했으니 그 여정을 관객들도 극장에서 함께 체험했으면좋겠습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제작자인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가 참여해 취재진의 열띤 ... -
‘스파이더맨4’ 40만명 봤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40만명이 몰렸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비수기인 전날 40만1774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 378만5902명으로, 개봉 일주일만에 이뤄낸 수치라 눈길을 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개봉 이틀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개봉 5일째 300만명 고지를 넘는 등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호프’는 그 뒤를 이었다. 6만3920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417만4470명을 달성했다. 손익분기점(700... -
‘K-Culture Dive’ 이진영 감독이 기록한 하와이 한인 이민사 120년
오는 6일 오후 2시 아리랑TV ‘K-Culture Dive’ 한류피플은 하와이 한인 이민사 120년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멘터리 감독 이진영 생방송 인터뷰가 방송된다.하와이 한인 이민사의 잊혀진 역사를 기록하며 한국인의 삶과 정체성을 세계에 전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이진영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들어본다.1903년, 102명의 한국인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며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했다. 이들의 이주는 미주 한인 이민사의 시작이었지만, 오랜 시간 그들의 삶과 희생, 그리고 독립운동에 기여한 역사까지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이진영 감독은 바로 이 잊혀진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이진영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와 영상학을 전공한 뒤 2005년 하와이로 이주해 한국일보 하와이 기자와 한인 방송 뉴스 앵커로 10여 년간 활동했다.수많은 뉴스를 전하던 그는 미주 최초의 한국계 시장 해리 김, 하와이 최초의 한국계 대법원장 문대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