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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최불암·김민자 부부, 젊은 시절도 화제

KBS1 ‘한국인의 밥상’,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1 ‘한국인의 밥상’,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가 밝혀져 화제다.

김민자가 14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한국인의 밥상’의‘10주년 특별기획 제2편 - 수고했어요, 그대’ 편에 출연해 최불암과 결혼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민자는 이날 방송에서 “주위 사람들이 왜 최불암에게 시집을 가려 하냐고 반대를 많이 했다. 남편이 나와 같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미래가 어두워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본인이 하는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해서다”고 말했다. 이에 함꼐 출연한 배우 김혜수도 “최불암 선배님께서 스스로에게 굉장히 깐깐하시죠”라고 말하며 김민자의 말에 동의했다.

이어 김민자는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말도 잘 통했다. 그런 간단한 이유와 굶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결혼했다. 그리고 내가 당시에 남편과 결혼을 안 하면 조금 이상해질 것 같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 같은 말에 김혜수가 의아해하자 김민자는 “최불암이 총각 때도 술을 엄청나게 좋아했다. 그런데 내가 결혼을 안 한다고 하면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사람이 이상하게 타락할 것 같았다”고 답해 김혜수를 웃게 했다.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되자 두 사람의 젊은 시절 모습도 재조명됐다. 두 사람은 젊은 시절 역시 훈훈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불암·김민자 부부는 197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