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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테이지 2021’ 월→수, 매일 色다른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월→수, 매일 色다른 단막극

오는 15일(월)부터 3일간 다채로운 장르와 매력의 웰메이드 단막극 세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tvN 신인작가 데뷔무대 ‘드라마 스테이지’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이하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 매년 오펜의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단막극들을 선보이며 점차 방송가에서 사라져가는 단막극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 온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민트 컨디션’과 ‘EP. 안녕 도로시’가 각각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세련된 연출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각각 완결성을 가진 차별화된 단막극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연이어 공개될 나머지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작품에도 뜨거운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오는 월요일(15일)부터 3편이 차례로 찾아올 예정으로 시선을 끈다. 대중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의 ‘덕구 이즈 백’과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는 각각 가족과 함께 하는 월, 화 밤 9시에, 묵직한 여운과 울림의 ‘관종’은 수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영될 계획. 이에 3편이 공개한 각양각색의 포스터만큼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와 간략한 줄거리를 짚어봤다.

■월요일(15일) 밤 9시 가족과 함께 보는 ‘덕구 이즈 백’

먼저 월요일 밤 9시에는 실종된 지 5년만에 살아 돌아온 덕구(양경원)와 보험금 때문에 덕구가 죽은 사람인 척 살기 원하는 가족들이 벌이는 우당탕탕 현실가족 와해드라마 ‘덕구 이즈 백’(극본 김해녹, 연출 허석원)이 시청자를 찾는다. 죽다 살아 돌아온 덕구가 가족에 보이는 애틋한 진심과 달리, 집을 비운 사이 달라진 가족들의 태도 간의 묘한 간극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전할 예정.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덕구를 보고 각양각색으로 놀라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코믹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질 ‘덕구 이즈 백’에 관심이 쏠린다. 엄마, 아빠, 아내, 누나 등 한 가족 내에서도 달라지는 서로의 미묘한 입장차이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허석원 PD가 선보일 남다른 연출력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 화요일(16일) 밤 9시 미리 만나보는 4차 산업시대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

이어 화요일 밤 9시에는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극본 송영준, 연출 박지현)으로 이 시대의 현실적인 미래를 미리 만나 볼 예정.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씨(신동미 분)를 통해 사차 산업혁명을 간접체험 하게 할 드라마로, 신동미, 배해선, 허영지가 출격해 방영 전부터 열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콜센터에 나란히 앉아있는 세 사람의 모습과 ‘우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처럼 생활밀착형 SF 드라마를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무지각, 무결근으로 10년 근속상까지 받은 박성실씨가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했던 AI 상담원의 약점을 찾고 자신의 소중한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지, 그녀의 삶을 함께 지켜보며 안방극장에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과연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사차 산업혁명이 정말 우리를 위한 것인지 화요일 밤 9시 tvN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수요일(17일) 밤 12시 10분 짜릿하게 맛보는 블랙 코미디 ‘관종’

마지막으로 금수저인 척 거짓말로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가 살인마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관종’(극본 이봄, 연출 이예림)이 수요일 밤 12시 10분에 공개된다. 주연 배우로 출격한 안소희(유하나)와 곽동연(강태수)의 짜릿한 케미와 훈훈한 비주얼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의상의 안소희가 당당한 모습으로 어딘가에 묶여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앞서 공개돼 과연 어떤 참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관종’은 태생부터 재벌인 척 명품과 화려한 일상의 게시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가짜 일상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한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그려내며 허세와 허영, 보여지는 것 그 이면에 숨겨진 가치를 파헤칠 전망.

다채로운 장르로 벌써부터 꽉 찬 재미와 의미를 예고한 ‘드라마 스테이지 2021’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배우와 내용의 단막 드라마라 기대된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신선하고 재밌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오펜 관계자는 “올해에도 ‘드라마 스테이지 2021’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폭 넓은 소재와 완성도 높은 대본을 바탕으로 완성된 다양한 매력의 단막극들이 오는 4월까지 매주 찾아갈 예정”이라며, “남은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펜’은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신인 작가의 데뷔를 지원하는 CJ ENM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해 ▲신인 작가 선발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 ▲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