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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정호연, 韓 차기작 확정…나홍진 감독 ‘호프’

정호연 프로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호연 프로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호연이 한국에서의 차기작을 확정했다.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영화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호연은 경찰 ’성애‘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황정민, 조인성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춘다.

정호연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홍진 감독은 美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정호연의 모든 것이 제가 상상했던 캐릭터(성애)와 일치한다.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28회 美 SAG’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제74회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의 주연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영화 ‘호프(HOPE, 가제)‘의 주연으로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정호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