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나영이 써브라임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임나영과의 전속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며 “임나영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당사는 임나영과 신중한 논의를 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임나영과 임나영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나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새 출발을 앞둔 임나영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나영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 프리스틴으로 활동했고 2019년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트웬티해커’, 드라마 ‘이미테이션’, ‘유포자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