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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군면제, 재차 거론되나···인요한 “몇조씩 버는데 왜 군대보내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왼쪽)과 그룹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왼쪽)과 그룹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방탄소년단(BTS)의 입대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13일 진행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기업이 일하기 신나는 국가를 만들겠다”며 “방탄소년단을 보라. 방탄소년단을 왜 군대를 보내냐. 메달 달았으면 군대 안 가지 않느냐. 방탄소년단은 군대 면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인요한 위원장은 ‘그룹 세븐틴도 군 면제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만큼 평가를 객관적을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다. 그들이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했고 몇 조원씩 벌었는데 그걸 붙들어서 군대를 보냈다”며 “그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위원장이 만약 대통령이었으면 (방탄소년단을)군대 안 보내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인요한 위원장은 “대통령이 그런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돈을 많이 번다고 군대를 안 보내느냐’는 질문에 “돈이 문제냐. 국가의 위상을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의 군 면제 논의는 2021년부터 정치권에서 꾸준히 논의됐으나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입대하면서 일단락됐다. 이후 제이홉과 슈가가 각각 지난 2월과 8월 입대해 현재까지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그룹 활동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5년까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