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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뉴스데스크’·‘그알’ 올해 방심위 압도적 최다민원 발생

올해 동안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위)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올해 동안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위)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MBC ‘뉴스데스크’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올해 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압도적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방심위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심위에 가장 민원이 많이 접수된 프로그램은 ‘뉴스데스크’로 총 민원건수는 4037건에 달했다.

‘뉴스데스크’에 대한 대표적인 대표 민원 사례로는 ▲게임 혐오표현 이슈에 대해 부정확한 자료를 이용해 편향적 내용을 보도함 ▲당근칼 관련 보도에서 인터뷰 내용을 조작함 ▲사회적 쟁점을 다루면서 일방 주장을 옹호함 ▲대통령 발언을 왜곡하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함 ▲여론조사 결과 발표 시 고지사항을 누락함 등의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SBS 대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도 같은 기간 총 1253건의 민원이 제기돼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한 프로그램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대표 민원 사례로는 ▲분쟁 중인 당사자(피프티피프티와 더기버스)일방의 주장 위주 내용을 방송함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함 ▲부산 돌려차기범 방송이 부적절함 ▲방송된 내용과 관련 없는 마을을 배경화면으로 방송함 ▲JMS 관련 허위 내용을 방송함 등이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뒤를 이어 SBS ‘8뉴스’가 3위에 올랐다. ‘8뉴스’는 같은 기간 총 81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8뉴스’에 대한 대표 민원 사례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양자강의 소상소감을 왜곡함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방송함 ▲사회적 쟁점을 다루면서 일방의 주장을 옹호하는 편파 방송을 함 ▲교통사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불공정한 내용을 방송함 ▲제주 4·3 사건에 대한 불명확한 내용을 방송함 등이 제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4위와 5위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은 총 611건,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는 총 431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대표 민원 사례로는 ▲편파적 패널 구성과 출연자 발언에 제재가 필요함 ▲사회적 쟁점을 다루면서 일방의 주장을 옹호하는 인터뷰 내용만을 방송함 ▲정부 여당에 대한 부정적 이슈만 부각함 ▲여론조사 결과 발표시 고지사항을 누락함 ▲2008년 촛불집회를 합리화하는 내용을 방송함 등이 접수됐다.

‘주진우 라이브’ 대표 민원 사례로는 ▲정치 현안을 다루면서 정부 여당에게 부정적 내용만을 방송하고 야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않음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하는 방송을 함 ▲불균형한 패널 구성으로 편파적으로 방송함 ▲사회적 쟁점을 다루면서 진행자가 일방의 주장을 방송하고 반론은 방송하지 않음 ▲타인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이야기 함 등의 민원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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