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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韓 최초 빌보드, 그땐 겁 없었다”

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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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한국 최초 빌보드 가수 타이틀어 대해 언급했다.

김범수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9집 ‘여행’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당시는 기록 자체만으로 이슈가 됐던 시절이다. 지금은 기록으로 볼 수도 없는 정도다. 제가 먼저 시도했다는 이유만으로 기록을 안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한 말을 전했다.

이어 “마음 속으로는 항상 빌보드에 재도전 하고 있다. 그때는 겁 없이 도전했지만 지금은 너무 좋은 시스템도 갖추고 있고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자리잡고 있지 않나. 또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항상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과거 발라드가 주류를 이뤘던 것과는 달라진 가요계 상황에 대해서는 “그때 누렸던 영광과 결과는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 그런 음악에 대한 니즈가 있을 때 활동을 했기 때문에 많은 박수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음악이라는 게 변함이 없는 게, 장르를 떠나 좋은 음악은 언젠가는 사랑받게 된다. 계속 자기 음악을 하다 보면 좋은 음악은 반드시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멈춰있는 게 아니라 계속 나아가려고 한다. 후배들도 항상 응원하고있다. 꾸준히 계승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범수의 정규 9집 ‘여행’은 22일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