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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드디어 정치입문하나···국힘 한정민 예비후보 공개지지

한정민 예비후보(왼쪽)와 배우 정준호. 페이스북 캡처

한정민 예비후보(왼쪽)와 배우 정준호. 페이스북 캡처

정계입문설과 매번 선을 그어온 배우 정준호가 한정민 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 “어제 한정민 캠프 사무소를 찾은 정준호 배우와 면담을 진행했다”며 정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한정민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됐다. 반도체데이터분석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2021년 청년들의 나은 삶을 위한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운영해왔다.

정준호와 한정민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를 ‘형’ ‘동생’으로 부를만큼 각별한 사이라는 것이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최근 출퇴근 인사, 상가 등을 돌면 ‘정준호 배우님을 많이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고 정준호는 “나의 20대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처음 도전하는 선거가 많이 힘들지 않느냐”고 화답했다.

정준호는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한정민 예비후보는 “평소 형님으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배웠다.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했다.

실제 한정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영입 환영식에 참석해 정준호 닮을 꼴로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정준호의 정계 입문설은 배우 생활 내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보수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정준호는 정계 입문설이 이어질 따마다 부인 입장을 밝혀왔지만 총선 때마다 그의 정계 입문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정준호는 2020년 1월 라운드 인터뷰에서 “정계 입문설로만 따지면 5선 의원정도 된 것 같다”며 “지역 홍보대사를 하면 그 자리에 정치인, 국회의원, 도지사도 있는데 내가 고향에서 직책도 맡고 충청도 발전에 힘을 쓰고 있어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배우의 길을 가면서 지역의 민원들을 가까운 정치인들이나 정치를 전공으로 하는 분들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겠다”라며 “직접 선거에 나가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 이렇게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이 정준호식 참여 정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