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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로부터 ‘완전 해방’ 꿈꿨나…‘1945’ 문건 추가 발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왼쪽)과 하이브 방시혁 대표. 경향신문 자료사진

어도어 민희진 대표(왼쪽)과 하이브 방시혁 대표. 경향신문 자료사진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간의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가 분리를 계획했다는 추가 정황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에 따르면 하이브는 24일 민희진 대표의 경영 분리 시도 정황이 담긴 문건인 ‘프로젝트 1945’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이 문건을 감사 과정에서 어도어 부사장 이메일에서 확보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부터 하이브와의 고소고발, 민사소송, 여론전 등의 소제목으로 경영 분리를 위한 밑작업을 세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 아니라 민희진 대표가 주장하는 하이브 내 레이블 소속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자신의 주장과, 하이브에 대한 불평도 담겼다.

어도어 관계자는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는 개인의 낙서 같은 걸,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유출된 정보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 분리 시도 정황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노트북 포렌식 과정에서 발견된 어도어 부사장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도 지도 감사에 들어가 추가적인 증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앞서 하이브가 요구한 답변 기학인 24일 오후 6시 직전 감사 질의서 답변을 제출했다. 다만 노트북을 비롯해 회사 정보자산 요구는 아직 응하지 않았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법원에 청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