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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가수 김호중. 사진 스포츠경향DB

가수 김호중. 사진 스포츠경향DB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의 KBS2 예능 방송출연 분량이 통편집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펀스토랑’에 출연이 예고됐던 김호중의 분량은 실제 방송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방송 당시 펀스토랑의 멤버들이 다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김호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김호중의 목소리나 리액션하는 소리 역시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김호중이 출연한 회차의 우승상품 역시 출시가 취소됐다. 그동안 ‘신상출시 펀스토랑’은 매주 경연에서 우승한 메뉴를 GS리테일을 통해 정식 상품으로 출시해왔다.

대신 방송 막바지에는 JYJ 출신 김재중의 출연이 예고됐다. 15년 만에 지상파에 등장하게 된 김재중에 대해 장민호는 “팬분들이 이런 일상을 너무 보고 싶었을 거다”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반대 차선에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가 자수했지만, 경찰의 조사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이러한 논란에도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다.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9일까지 열리는 공연은 김호중이 지난 14일 경찰에 입건된 후 처음 서는 공식 석상이다.

각종 의혹들과 이에 따른 수사로 사면초가의 입장에 몰려있지만, 김호중 측은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