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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동호회 회장’ 유노윤호, “내 차 이름은 호돌이, 호순이” (딩고)

동대표. 캡처

동대표. 캡처

가수 유노윤호가 올드카 동호회 회장이 됐다.

딩고(dingo)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합쳐서 125살! 취미계의 끝판왕 올드카 환자 모셔봄 l [동대표]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자동차 애호가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올드카 동호회의 회장이 됐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자동차 ‘덕후’로 소문난 지오디(god) 박준형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빈티지 세대 산증인다운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방송에 힘을 보탰다.

유노윤호는 촬영 장소로 줄줄이 등장하는 빈티지 올드카들의 행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반면 박준형은 수많은 올드카들의 이름과 특성을 완벽히 꿰고 있을 뿐 아니라, 출시된 시기와 생산 대수까지 줄줄 읊는 신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올드카 콘테스트에서 유노윤호는 차량의 비용, 외관, 내부, 승차감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들을 평가했다. 야성미가 폭발하는 오프로드용 차량부터 고즈넉한 유럽 감성의 소형차, 오픈카 등 다양한 올드카를 시승해 공터를 질주하며 특유의 멋과 감각을 온몸으로 느꼈다.

올드카 동호회 회원들은 “‘이 차는 얼마냐’, ‘나도 살 수 있겠네’ 같은 말들을 들을 때 가장 속상하다. 우리는 감성으로 차를 대하는데 남들은 금액적으로 접근을 한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저는 제 차에 이름도 붙인다. 호돌이, 호순이”라고 깊이 공감하며 자동차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유노윤호는 “클래식카나 중고차는 틀을 깨고 고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추억과 심볼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다”라며 올드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틀을 깨고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명, 격투기,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가 이색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매주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