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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2024년 일본 가장 뜨겁게 달군 신인 1위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신인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월 1일~6월 30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은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전곡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설명했다.

아일릿은 “데뷔 이후 저희의 노래를 들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행복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계속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했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Magnetic’으로 역대 여성 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또한 ‘Magnetic’은 ‘라인 뮤직 2024년 상반기 랭킹’에서 ‘10대 트렌드 랭킹’과 ‘BGM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스포티파이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음악 축제 ‘라쿠텐 걸즈 어워드’에 초청돼 무대를 펼치고, 일본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아일릿은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참석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