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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멍’ 남규리, ‘프로듀스 X 101’ 출신 후배와 깜짝 듀엣!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만족스러운 녹음 후 떡볶이집만 세 곳을 돌며 못 말리는 떡볶이 사랑을 드러냈다.9일 남규리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20 변강쇠, 신당동, 엽기의 공통점은?! | 매콤 달콤 떡볶이 투어 (feat. 위자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남규리는 중국 SNS에 업로드할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고,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출신으로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둔 위자월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위자월은 남규리의 중국어 발음을 꼼꼼히 교정하며 도왔고, 피드백을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을 보고 “누나 천재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일본어 실력을 뽐냈던 남규리는 중국어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남규리 역시 위자월의 녹음 과정에서 보컬 기본기를 잡아주며 힘을 보탰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녹음... -
신주아 “나한테 마음이 있기는 해?” (부부스캔들3)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 이야기 ‘부부스캔들3 – 판도라의 비밀’에서 비밀을 들켜버린 ‘위기의 남편’ 김정훈이 아내를 “뭐하는 거냐”며 거세게 몰아붙였다.지난 7일 GTV, kstar에서 방송된 ‘판도라의 비밀’에서는 유명 심리상담가 최우진(김정훈 분)의 일본인 아내 에리코(리아 분)가 등장하면서 상류층 타운하우스 단지에 대혼란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정리를 마친 에리코가 한국으로 들어오자, 남편 우진은 이웃 주민들인 박미나(신주아 분)와 임하영(류예리 분)에게 아내를 소개했다. 미나는 에리코를 자신의 도자기 공방에 초대했고 플로리스트인 에리코에게 “같이 돌아가며 원데이 클래스를 열자”고 제안하며 친해졌다.그런데 어느 날 에리코는 남편 서재의 컴퓨터에서 한 여성이 목욕하는 모습이 담긴 불법 촬영물을 목격하게 됐다. 에리코는 자신이 본 것을 말하지 않았지만, 우진은 “내 서재에서 뭐 건든 거 없어?”라며 에리코를 떠봤다. 심란해진 에리코는 타운하우스에 ... -
‘인기가요’ 템페스트, 한층 깊어진 보컬과 퍼포먼스 ‘In The Dark’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서정적인 무대로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템페스트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의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였다.템페스트는 그동안 보여준 파워풀하고 청량헀던 모습들과는 달리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감정 표현과 서사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인 가운데 템페스트는 그룹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증명하는데 성공했다.템페스트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무대 전체가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가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손동작과 멜로디를 따라 흐르는 서정적인 동작들로 무대를 채웠고, 아련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As I am’은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 -
선미·정선아X박혜나·김도훈X김영대·루시드폴, 가을 제철 음악 이야기 (더 시즌즈–십센치의 쓰담쓰담)
‘더 시즌즈–십센치의 쓰담쓰담’이 감동과 여운, 음악의 온기가 어우러진 무대로 가을밤을 물들였다.지난 7일 밤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십센치의 쓰담쓰담’에는 루시드폴, 정선아X박혜나, 선미, 김도훈X김영대가 출연해 각기 다른 온도의 음악 이야기를 공유했다.‘더 시즌즈’의 열기를 끌어올린 주인공은 퍼포먼스 퀸 선미. 동양풍의 부채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 선미의 ‘열이 올라요’ 무대에 십센치는 “장인 정신과 스포츠맨 정신이 느껴진다. 오늘 제작진이 ”선미 온다. 바닥 깨끗하게 닦아라“라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선미는 “이번 신곡도 무릎을 쓰긴 하지만 격하진 않다. 대신 다른 부분이 힘들다”고 웃으며 받아쳤다.선미가 직접 밝힌 십센치의 스윗함도 화제를 모았다. 십센치는 손글씨로 쓴 카드에 “진행은 서툴지만 잘 모시겠다.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선미는 “이런 세심한 진행자는 처음 본다”며 감동을 전했다.선미가 “십센치의... -
인기가요’ HITGS(힛지스), 슈퍼 루키 존재감 각인한 ‘A-HA!’ 무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가 막방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로 K팝 팬들의 주말을 책임졌다.HITGS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ings we love : I(띵스 위 러브 : 아이)’의 수록곡 ‘A-HA!’ 무대를 선보였다.HITGS는 러블리하고 상큼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 곡의 분위기에 맞게 밝고 청량하며 톡톡 튀는 톤의 보컬과 펑키한 창법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를 완성했다.HITGS는 그루브하고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곡의 펑키한 느낌을 살렸다. ‘A-HA!’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 가운데 무대 내내 지친 기색 없이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안무의 디테일과 파워를 끝까지 가져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격렬한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증명했다.‘Things we love : I’는 HI... -
최진혁 “박경림, 배우 데뷔 전 밥+용돈+오피스텔 지원해줘” (미우새)
최진혁이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도와준 박경림에게 감사함을 표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최진혁은 박경림과 같이 ‘은인’ 최수종을 기다리며 김장했다.이날 최진혁은 “누나 따라서 ‘X맨’ 촬영장 갔었다. 누나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연예인이다. 우리 처음 봤을 때 기억나냐”고 물었다.박경림은 “맞다. 기억난다. 대표님이 뭐 이야기할 게 있다니까 내가 간 거다”며 자신의 소속사와 최진혁이 계약하게 된 일화를 꺼냈다.최진혁은 “그 전에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 대표님이 명함을 안 가져온 거다. 처음엔 안 믿었다. 박경림 매니저라 그러니까 더 안 믿었다”며 “전에 이미 캐스팅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 누나가 활동도 많이 할 때니까, 제가 이런 일을 겪어서 미덥지 않다고 하니까 경림이를 불러주면 되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최진혁이 “누나가 그때 용돈 줘, 오피스텔에 살게 해줘”라고 하자 최진혁 엄마는 “박경림 씨 부모... -
KCM “딸들을 위한 요리” (마스크셰프)
KCM이 ‘마스크셰프’를 통해 요리에 도전해 최고의 셰프들에게 호평받았다.지난 7일 공개된 채널A ‘마스크셰프’에 KCM은 ‘꿀단지’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KCM은 “집에서 아이들에게 즐겨 해주는 요리다. 아이들에게 설탕이 안 좋다고 해서 대신 꿀을 넣은 요리”라고 설명하며, KCM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제가 요리를 좀 한다. 모든 분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KCM이 선보인 요리는 ‘꿀 코코넛 새우카레’. KCM은 양파와 생강, 마늘, 코코넛 밀크에 고형 카레를 풀고 새우를 추가해 요리를 완성했다.다른 도전자들이 소고기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해 바쁘게 움직일 때 손쉽게 요리를 만들며 “여긴 집이야. 다급한 모습 보이지마”라고 요리를 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함을 보였다. 또 다른 도전자들을 “연습 너무 많이 했다. 어디서 본 것 같다. 나는 정말 집에서 하는 요리인데”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에 전완근을 이용해... -
‘62세’ 최수종, 철봉에 매달려 연속 턱걸이…여전한 자기관리 (미우새)
1963년 생으로 올해 만 62세가 된 최수종이 여전한 건강을 과시했다.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최진혁은 박경림과 함께 김장을 하며 힘들었던 연기자 지망생 시절을 도와준 ‘은인’을 기다렸다.이날 등장한 최진혁의 은인은 최수종이었다. 최수종은 최진혁이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을 시절 박경림의 요청을 받고 밤 10시에 집으로 불러 파자마 차림으로 연기 강습을 해줬던 것. 최진혁은 “그때 실제로 눈물을 흘려가시면서 연기를 보여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단어가 ‘진심’”이라고 밝혔다.수육이 끓는 동안 집구경을 나선 최수종은 가장 먼저 집 거실에 있던 운동기구에 관심을 드러냈다. 곧장 철봉에 매달린 최수종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턱걸이 실력을 보여줬다.최수종은 연달아 세 번 정도 턱걸이를 하며 최진혁에게 “팔을 각지게 하고 이렇게”라고 시범을 보였다. 이 가운데, 최진혁은 “근데 손이 너무 부들부들 떨린다”며... -
‘사랑꾼’ 조정석 “둘째 ‘네잎이’ 출산 임박…아내 거미 걱정” (미우새)
조정석이 아내 거미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게스트 조정석이 함께했다.이날 신동엽은 조정석을 칭찬하며 곧 있을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고, 조정석은 어머니들의 축하를 받았다. 신동엽은 “원래 둘째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찾아온 거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을 촬영할 때 남해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몇 달 떨어져지내야했다. 어느날 밥을 먹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와서 ‘우리 둘째 가져볼까?’ 그러더라. 너무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신동엽은 “그대로 서울로 간거냐”고 물어 조정석을 폭소케했다. 조정석은 “그렇지는 않고 그 얘기가 나온 뒤에 일사천리로”라며 둘째 탄생 과정을 전했다.둘째를 준비하면서 처음 겪은 일이 있었다는 조정석은 아내와 산책 중 거미가 “오빠는 네잎클로버 찾아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없다고 말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네잎클로버를 발... -
‘49세’ 현영 “나는 모델계 시조새…이소라 언니는 화석” (백반기행)
방송인 현영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원조 ‘모델테이너’ 현영이 허영만과 함께 자신의 고향 수원을 방문했다.이날 지인들에게 수소문해 가장 맛있다는 수원의 대표 먹거리 왕갈비를 먹으러 간 현영은 수원에서 태어난 것이냐고 묻는 허영만에 “제가 태어난 게 ‘둘만 낳아 잘 기르자’하던 그 시절이다. 그때 저희 아버지도 더 이상 자신은 없다고 생각해서 묶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게 풀려서 제가 생겼다”며 “저 갖고 부모님이 대판 싸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현영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슈퍼 모델이 되었다. 현영은 “저는 모델계의 시조새급이다”며 “이소라 언니는 화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