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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재이 폭풍 성장이 아쉬워…벌써 추억하는 신생아 시절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양의 신생아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21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쩡에 “신생아 재이. 예전 영상을 보니 한편으론 빨리 크는 게 아쉽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는 신생아 시절의 재이 모습이 담겼다. 재이 양을 안은 박수홍은 딸의 등을 토닥여주며 기쁜 듯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영락없는 딸바보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보는 사람이 행복해진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순식간에 크니 좋은 추억, 소중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이라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블라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출격···감성 충전 타임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국내 최대 규모 K-뷰티 축제에 참석한다.블라는 오늘(21일)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출격, 위로와 공감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충전시킨다.‘올리브영 페스타’는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매년 국내 뷰티&헬스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며 K-뷰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블라는 단독 콘서트급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초여름 밤의 노들섬을 낭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한편, 블라는 그간 ‘널 더’, ‘Candy For You’, ‘Time Slip Movie’, ‘여전히’ 등 섬세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들을 잇달아 발매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전석 매진 속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OST Part.2 ‘Happening’의 가창에도 참여... -
‘별들에게 물어봐’ 참패 겪은 박신우 감독 “‘미지의 서울’, 어느 때보다 잘하고픈 생각 크다”
tvN 새 주말극 ‘미지의 서울’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작품을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박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1시 1, 2회 분량 사전 기자시사회를 연 드라마는 4시부터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했다.박 감독은 서숙향 작가의 ‘질투의 화신’으로 이름을 알린 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개미가 타고 있어요’ ‘이로운 사기’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5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연출하기도 했다.하지만 이 작품은 시청률 평균 4%대를 넘지 못했고, 2020년대 이후 tvN 주말극 중 처음으로 1%대의 시청률도 기록하는 등 아쉬운 결과를 냈다. 또한 극의 여러 설정과 관계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가 많을 정도로, 근래에 보기 드... -
진태현, 암투병 중에도 ‘딸바보’ 여전…딸 응원 위해 밀양行
갑상선 암을 고백한 진태현이 투병 중에도 딸을 위해 나섰다.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사진을 올리며 “당일치기. 엄빠가 되기로 했으면 우리 떠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최근 입양한 딸의 마라톤 경기를 보기 위해 밀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KTX 타고 밀양 가는 중. 우리 딸 달리기 대회 보러간다. 5,000m”라며 “보자마자 또 바로 올라감”이라고 말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암 진단 소식을 처음 알렸다. 진태현은 SNS에 “말씀 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힘든 일들과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조금 무리한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진태현은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출연 중이던 JTBC ‘이혼숙려캠프’에 예정대로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2019년 대학생이었던 박... -
‘미지의 서울’ 류경수 “밝은 캐릭터? 대본에 쓰인 대로만 하면 됐다”
tvN 새 주말극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는 배우 류경수가 장르물이 아닌 작품에서 밝은 이미지에 연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류경수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1시 1, 2회 분량 사전 기자시사회를 연 드라마는 4시부터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했다.류경수는 이 작품에서 서울에서 유력 기업의 투자전문가로 재직하다 어떠한 계기로 시골로 내려와 할아버지의 딸기농장을 이어받는 한세진 역을 연기했다. 그는 역시 서울에서 고초를 겪고 쌍둥이 동생과 인생을 바꾼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와 엮인다.류경수는 “이 작품은 무해하다고 생각한다. 따뜻하고 감동이 있고, 유쾌하기도 하다”고 설명했다.2007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한 그는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최승권 역으로... -
‘나는 솔로’ 대환장 첫 데이트···3MC 멘붕사태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에서 ‘대환장’ 첫 데이트 후 로맨스 판도가 드러난다.2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기상천외 에피소드’까지 벌어진 ‘솔로나라 26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앞서 26기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솔로남들이 ‘안전 선택’에 나서며 영호-상철의 ‘픽’을 받은 정숙을 제외한 모두가 ‘1:1 데이트’에 매칭됐던 터. 이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는데,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급격히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자리를 뜬다. 이후 솔로남은 ‘전무후무’한 행동을 벌여 3MC를 놀라게 한다. 송해나는 “아…”라며 한숨을 쉬고, 이이경은 “예능 최초다!”라고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과연 이 솔로남이 무... -
서이서 ‘우리영화’ 출연···남궁민·전여빈과 호흡
배우 서이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우리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만들어가는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의 만남만으로도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서이서는 극 중 영화 ’하얀사랑’의 남자 주인공이자 톱스타 ‘김정우‘ 역을 맡았다. 김정우는 배우 채서영(이설 분)의 남자 친구이자, 5년 전 이제하의 데뷔작 ’청소‘에서 채서영과 함께 조연으로 데뷔한 인물이다. 성격 좋고 인성까지 갖춘 톱스타이지만 연인의 전 스캔들 상대이자 감독인 이제하를 경계하며 점점 억눌러온 감정에 휩싸이며 갈등하는 인물이다.서이서는 자신이 맡은 김정우라는 인물에 대해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한 현직 톱스타 역할”이라고 ... -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3명, 3~6개월 출전정지 징계···손 감독 측은 불복, 재심 신청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데 이어 3∼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연합뉴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손 감독과 A 코치에 대해 출전정지 3개월 처분을 최근 의결했다.위원회는 ‘언어폭력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기타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손흥윤 수석코치에 대해서도 ‘폭행·상해 행위가 우발적이고 특별하게 참작할 사유가 있다’며 출전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이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상 폭력 행위 지도자 징계 기준 범위에서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한다.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지도자는 징계가 끝날 때까지 체육회와 관계 단체에서 개최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피해 아동의 변호인 류재율 변호사는 “학대 행위가 여러 차례 반복되어 왔기 때문에 우발적이었다고 보... -
‘이수만 따라 A2O행’ 써니, 오랜만에 근황 공개···효연·티파니와 LA서 만남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미국에서 티파니, 써니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20일 효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Gold Gala in LA With Sunny, Tiffan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소녀시대의 멤버인 효연, 티파니, 써니가 함께 만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이번 만남은 미국 LA에서 진행된 ‘골드 갈라’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들은 K-팝의 시작을 알린 이수만 프로듀서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Lee Soo Man: King of K-Pop’ 시사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세 사람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미니드레스부터 오프숄더, 시스루까지 본인들만의 매력을 녹여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이수만 프로듀서의 조카인 써니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써니는 A2O엔터와 프로듀서 계약을... -
‘미지의 서울’ 박진영 “전역 후 첫 연기, 현장에 돌아와 행복‘
tvN 새 주말극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영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처음 드라마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박진영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1시 1, 2회 분량 사전 기자시사회를 연 드라마는 4시부터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했다.박진영은 극 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래, 유미지(이상 박보영)이 사는 옆집에 살면서 성장해 유력 변호사가 되는 이호수 역을 연기했다. 그는 빼어난 눈썰미로 인생을 바꾼 쌍둥이 자매를 알아채는 인물로 분한다.박진영은 ‘진영’이라는 활동명으로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연기도 병행하다 2023년 5월 입대해 지난해 11월 전역했다. 이 작품은 박진영이 전역해 촬영한 첫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박진영은 “행복했다”며 “군 복무를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하던 일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