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경연예연구소]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카메오가 항상 환영 받는 것은 아니다
스타의 카메오(특별출연)은 언제나 반가운 화젯거리지만, 최근 몇몇 인기 드라마에서 등장한 카메오에는 “당황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배우 전종서의 연인 이충현 감독이 특별 출연했다. 감독 역할로 출연한 그는 전종서와 대사도 나눴다. 그러나 이충현 감독의 카메오 출연을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특히 드라마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실제 애인이 굳이 출연했어야 했나”라는 반응이 컸다. 작품 몰입에 방해된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