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한효주, 얼굴을 갈아 끼우다
한효주가 제대로 얼굴을 갈아끼웠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세포 배양육 회사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로 변신한 한효주는 극을 꽉 채우는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5, 6회 방송에서는 총상을 입고 위중한 상태에 빠진 우채운(주지훈 분)에게 임상실험을 시도한 자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완성 의료기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자유는 성공을 예견한 듯 자신감에 찬 눈빛을 보였고, 극적으로 채운을 살려내며 인공 배양조직 첫 성공사례를 육안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