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올인” SON, 마지막 승부 벼른다···5위 자력 유로파 티켓+10-10 사냥
그의 말대로 진짜 ‘올인’이다. 시즌 최종전에서 모든 것을 걸고 싸워 이겨야 마지막 자존심을 세울 수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32)이 팀의 운명과 자신의 기록을 위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토트넘은 20일 0시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37라운드까지 승점 63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4위는 불가능해졌고 유로파리그 출전이 유력한데, 6위 첼시(승점 60)의 추격을 받고 있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