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골·10도움’ 첼시 먹여 살린 파머, EPL ‘영플레이어상’ 수상
올 시즌 첼시를 먹여 살린 콜 파머(22)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18일 파머가 2023-24 프리미어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서 22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재 리그 득점 2위에 공격포인트 32개로 엘링 홀란(맨시티),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함께 공동 1위다. 특유의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 타고난 골 결정력과 센스까지 겸비한 파머는 팀의 PK까지 전담으로 차며 모든 대회 통틀어 24골 14도움을 올렸다. 팀 최고의 공격 머신으로 활약한 파머는 최근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