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노장‘쏜살’2연패 차지해
지난 5월 1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 순위상금 7억원)’에서 디펜딩 챔피언 ‘쏜살’(미국산 8세 수말, 홍경표 마주, 이상영 조교사, 다실바 기수)이 쟁쟁한 경쟁마들을 뚫고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다실바 기수와 함께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를 우승했던 ‘쏜살’은 이후 네 번의 대상경주에 출전했지만 모두 5위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벌마의스타’, ‘어마어마’, ‘섬싱로스트’ 등 앞선 관문에서 활약을 보여준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에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