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 사이 골목서 ‘문래 아트페어(MOAF) 2024’ 열린다
아트필드 갤러리가 단독 주최하는 문래아트페어(Mullae One&Only ArtFair,MOAF)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문래동 골목 숲길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모아프(MOAF)는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큰 아트페어로, 미술 작품 뿐 아니라 클래식, 국악, 팝송, 인디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라이브 음악 감상을 함께 할 수 있어 문화예술 골목축제형 아트페어로 눈길을 얻고 있다. 일반 아트페어는 코엑스나 벡스코와 같은 대형 행사장에서 개최되지만 모아프는 컨벤션 센터가 아닌 골목에서 열린다.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한 플리마켓, 인디 라이브 공연, 식음료 등 즐길거리와 함께 아트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