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겐 악재되나’ 뮌헨 부임 유력 콤파니, 첫 영입 목표로 맨시티 핵심 DF 낙점
뱅상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것이 매우 유력하다. 하지만 김민재(28)에겐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콤파니가 첫 번째 영입 목표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핵심 센터백 존 스톤스(30)를 낙점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부임이 유력한 뱅상 콤파니는 전 맨시티 동료를 영입할 수도 있다. 그는 존 스톤스를 자신의 첫 영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스톤스와 맨시티의 계약은 2년이 남아있는 상태다. 스톤스는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