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시작’ 임수향, 지현우 애정 공세에 혼도과 설렘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의 다정함에 설렘과 혼란을 동시에 겪는다.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단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지난 방송에서 필승은 드라마 스태프로 팀에 합류한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문신을 발견하고 유전사 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필승은 지영이 도라였음을 알게 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도라의 손을 다신 놓지 않겠다고 다짐한 필승이 지영을 지극정성 챙겨주는 등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 제2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