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콩파니 감독에게 지휘봉 맡기나···센터백 출신 감독 만나는 김민재 경쟁·거취 관심
번리(잉글랜드)를 이끄는 뱅상 콩파니(38) 감독이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최근 뮌헨과 콩파니 감독과 협상을 보도했다. 콩파니 감독은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뛴 세계적인 센터백이었다. 맨시티는 콩파니가 활약하던 시절, 2011~2012시즌 44년 만에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4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랐다. 콩파니 감독은 은퇴 뒤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번리를 이끈 2022~2023시즌 챔피언십(2부)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