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경찰 X밥으로 봤냐···전국 경찰관 강남서 응원”
음주운전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한 정황이 발견돼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구속된 가수 김호중을 비판한 경찰 관계자의 글이 눈길을 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경찰 관계자의 글이 주목받았다. 이 경찰 관계자는 “돈 많으니 상대 측에 합의금 건네고 음주운전대로 처벌 받았으면 끝났을 일을, 김호중 눈엔 수사기관이 얼마나 XX밥으로 보였으면 거짓말을 했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시간이 지나서 음주 측정해 수치 안 나와도 술 먹은 곳 CC(폐쇄회로)TV까고 영상 없어도 동석한 사람들 참고인 조사하면 10에 9.9는 다 분다. 돈 많이 써서 고용한 변호사가 옆에서 알려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