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도움’ 조규성, 유럽 데뷔 시즌에 역전 우승 ‘감격’···시즌 12골로 득점 5위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시즌 최종전에서 4호 도움을 올리며 유럽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실케보르와 3-3으로 비겼다. 리그 최종전에서 승점 1을 추가한 미트윌란은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트윌란은 이 경기 전까지 브뢴뷔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에 위치했다. 최종전에서 미트윌란(승점 63)이 승점 1을 추가한 반면 브뢴뷔(승점 62)는 오르후스에 2-3으로 패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이 결정됐다. 미트윌란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