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모교 ‘트바로티 집’ 계속 운영 “철거 계획 없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별명인 ‘트바로티’를 내건 쉼터가 김호중의 출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어 논란이다. 27일 김호중이 졸업한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 따르면, 그를 기념한 ‘트바로티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김호중 소리길’이 만들어지기 1년 전인 2020년 9월 준공됐다. ‘트바로티 집’은 김호중의 사진과 보도자료 등이 설치돼 있고 팬들이 방문하는 등 김호중 관련 명소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해당 쉼터는 김천시가 교육 여건 지원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 원을 지원해 8.5평 규모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