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의 ‘우영우’ 될까? 시청률 2배 껑충…‘크래시’의 상승세
“이 드라마 시작 전에 목표가 3%였어요.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충분히 만족하는데 보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ENA의 새로운 흥행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크래시’의 작가는 시청률 상승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크래시’의 박준우 감독과 오수진 작가는 28일 서울시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래시’는 ‘교통사고 사건’을 소재로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수사기를 다룬다. 한국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은 소재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