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고경표, 주종혁과 악연→강한나와 인연 정리될까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무한 매력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예고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가 앞으로 4화 만을 남겨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감전 사고로 오로지 진심 만을 말하게 된 기백 역의 고경표는 ‘코믹의 대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경표의 코믹 명연기는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주(강한나 분)와 첫 만남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혀 방귀를 뀌는 바람에 ‘똥쟁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감전 사고를 당한 직후 아이돌 피엔(장원혁 분)을 향해 참교육 멘트를 쏟아내는 등 대놓고 웃긴 장면들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