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6관왕 전설’ 한지 플릭, ‘사비 경질’ 바르셀로나 새로운 사령탑 부임···“이제 우리의 시간이다!”
사비 에르난데스를 전격 경질한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과거 바이에른 뮌헨,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던 한지 플릭 감독(59)을 선임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플릭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감독직을 맡는 것에 합의했다. 독일인 최초의 사령탑이다. 플릭과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행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릭을 선임하면서 바르셀로나는 압박에 강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그는 클럽과 대표팀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구계에서 거의 모든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라고 플릭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