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역 소감 “군대 친구들 오열···제가 군 생활 잘했나봄”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진은 12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방송을 팬들과 인사하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진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1년 6개월만에 돌아왔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아할지 잘 모르겠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진은 이날 오전 각종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전역식을 언급하며 “전역식 때 울었다. 그래서 얼굴이 부었다”며 “얼굴에 자신 있는 타입인데 오늘 자신감이 좀 덜하다”고 눙을 치기도 했다. 진은 이어 “멤버들과 와서 축하해줬다. 깜짝 놀란건 회사 들어왔는데 모든 구성원 분들이 플랜카드랑 샴페인 꽃을 주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