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국심판 오심 논란 FIFA에 제소···“심각한 불의와 오류 보상해야”
인도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카타르전에서 한국인 심판의 오심으로 골을 헌납해 역전패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조사를 요청했다. 인도축구연맹(AIFF)은 13일 칼얀 쇼베이 회장 명의의 성명에서 “카타르전에서 나온 논란의 골에 대한 FIFA의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쇼베이 회장은 “불의를 해결하고 상황을 바로 잡아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심 오심으로 허용한 골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AIFF는 “우리는 월드컵 3차 예선 진출권을 잃게 된 심각한 감독 오류에 대해 FIFA, AFC(아시아축구연맹) 심판 위원회, 경기 커미셔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