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 日 나고야 두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일본 나고야 쇼핑의 중심인 ‘라시크’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파운드는 국내 한남, 합정 쇼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 2020년부터 장기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자 2019년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도 팝업을 진행했었다. 이어, 이번 ‘라시크’ 쇼핑몰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