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영화제’ 개막, 4일 동안 총 52편 영화 상영·14개 팀 공연···개막식 사회 강소라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20일 오후 7시 춘천시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4일 동안 총 52편의 영화 상영과 14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공연과 야외상영은 개막식장인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갔던 춘천영화제는, 상영작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하고, 야외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시민과 관객에게 대중적인 영화제’를 시도했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9월에서 6월로 옮겨 여름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