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수상경력 有+얼굴 알려진 배우”
한 연기 학원 대표 A씨가 수강생이던 미성년자 여학생을 성폭행하고도 여전히 학원을 운영 중이라는 제보가 나왔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고3이었던 B양의 아버지 C씨는 자신의 딸이 연기 학원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C씨에 따르면 딸 B양은 연기 학원 대표A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연락을 했고, 대표는 B양과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술을 권했다. 이후 A씨는 B양을 제외한 학생들에게 “얘는 상담 좀 하고 선생님이 데려가 준다”고 했고 B양은 친구들과 함께 가겠다고 했지만 A대표는 B양을 만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