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옥주현, 장밋빛으로 물들인 ‘베르사유의 장미’
옥주현이 ‘열린음악회’에서 오스칼의 용기와 기백을 보여줬다. 옥주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넘버 라이브를 선보였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공연 의상인 제복을 착용, 검을 휘두르는 안무로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의 당당한 기개를 느끼게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 무대를 앙상블 배우들과 함께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아름다운 장미에 자신을 투영해 의지와 굳건함을 노래하는 넘버 ‘베르사유의 장미’를 부르는 동시에, 앙상블 배우들과는 군무를 맞추며 ‘열린음악회’를 장밋빛으로 물들였다. 물러서는 기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