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경X현장]선발승 거둔 상대였던 KIA 소속으로 친정팀 마주한 김도현, 한화 문동주에게 판정승…KIA, 4연승 질주 겹경사
KIA가 새로운 선발 자원인 김도현의 호투에 힘입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IA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선발 투수 김도현의 호투가 빛났다. 김도현은 5이닝 2안타 4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김도현은 2022년 4월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KIA로 팀을 옮겼다. 당시 KIA는 우완 투수 이민우와 외야수 이진영을 한화에 보내면서 김도현을 영입했다. 영입할 당시만해도 김도현의 이름은 김이환으로 알려져있었다. 이적 후 김도현으로 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