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복잡한 이혼사도 훌훌 털어낸 ‘청룡 인기상 소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두 아이들에게 제2의 전성기 영광을 돌렸다. 박지윤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시상식에 갔는데 역시나 긴장하면 말이 직업인 저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게 서 있다 내려오게 된다”며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이들에게 하나 하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선후배분들 반가웠고, 응원한다 말해주셔서 힘이 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 신이 났던 밤이었다”며 “개인적으로 늘 응원해주고 힘이 돼 주는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은 만나서 밥과 수다로 표현하겠고, 다인이 이안이는 엄마가 얼른 비행기 타고 내려가서 트로피 보여줄테니 언제나 사랑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