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크래비티, ‘과잉 경호’ 논란···소속사 “깊이 사과”
최근 연예계에서 연예인 경호원들이 팬들을 과도하게 억압한 사례가 이어진 가운데 아이돌그룹 크래비티의 소속사가 경호업체 직원의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22일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연 및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아티스트 경호 업무를 수행 중이던 경호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해당 경호 업체와의 크래비티 현장 경호 관련 협력 관계를 종료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경호 프로토콜과 교육 절차를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