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명 여배우 A씨, 3년 만에 대여금 반환·손해배상으로 또 피소
1990년대 드라마로 큰 인기를 모았던 50대 여배우 A씨가 대여금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스포츠경향’의 취재결과 50대 남성 사업가 B씨는 A씨에 대해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고소장을 내고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과 손해배상을 위해 “3억14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을 소장에 담았다. B씨는 소장을 통해 “A씨를 알게 된 후 얼마 안 된 시기인 2016년 12월부터 A씨가 형편이 안 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해 2018년 10월까지 2억2000여 만원을 빌려줬다”면서 “이후 사정이 어렵다고 탕감을 부탁해 금액을 1억5000여 만원으로 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