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질투유발자 송서린. 밉지만 싫지 않은 매력 발산
배우 송서린이 24일과 25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김우현/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특유의 당당함과 얄미움으로 시청자들의 눈엣가시가 된 최고 인기 키즈크리에이터 강예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앞서 강예나(송서린 분)는 서지환(엄태구 분)에게 일방적으로 직진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그럼에도 강예나는 꿋꿋하게 서지환만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기회가 오도록 노력했다. 서지환 앞에서는 애써 당당한 척했던 강예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며 “고은하(한선화 분) 한 사람뿐”이라며 마지막까지 거절한 서지환을 떠올리며 씁쓸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