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기사 메일

보내는 기사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오상욱은 왜 자신을 의심했을까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28·대전시청)은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르며 한국 펜싱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신예 도경동은 “오상욱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눈을 반짝였다. 오상욱은 대표팀의 완벽한 ‘에이스’로 자리 잡은 파리 대회에서 굵직한 기록을 여러 개 남겼다. 지난달 27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헝가리와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선 45-41로 승리하며 ‘단체전 3연패’와 함께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보내는 메시지

0/250자

받는 사람

여러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 콤마(,)로 구분해 주세요 (최대 10건)

보내는 사람

보내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