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ON톱’ 대안 찾았다! 손흥민 동료 쿨루셉스키, 최전방에서 맹활약···포스텍 감독도 가능성 언급 “좋은 옵션 될 것 같다”
드디어 SON톱의 대안을 찾은 것일까. 정답은 새로운 영입이 아닌 팀 내부에 있었다. 손흥민(32)의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24)가 프리시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쿨루셉스키의 최전방 기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멀티골, 윌 랭크셔의 추가골을 더해 화끈한 골잔치 속에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