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과 진화가 입맞춤하는 모습, 가족들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함소원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며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사랑했기에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해당 글이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대부분의 부부가 시행착오를 거친다”, “공감한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25일 한 매체는 함소원과 진화가 끝내 결별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함소원은 SNS를 통해 “침묵”이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확산됐다. 이후 무분별한 보도 및 추측성 댓글이 확산되자 함소원은 SNS를 통해 “이제 그만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