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요요 없는 유지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는 유지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서 포즈를 취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8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 6개월 만에 체지방 18kg, 체중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양배추로 활동하던 때 체중이 99.8kg이었으나, 30kg 가까이 감량하면서 7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그동안의 노력을 알린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량보다 유지가 어려운데 대단하다” “헐크가 되어가시는군요” “아기자기님 너무 멋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시고르 경양식’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