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로제가 블랙핑크 완전체로 근황을 전했다.

로제는 2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 유명 매체의 표지를 장식한 화보 2장을 게재했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지수, 리사 제니)와 함께 화보를 찍는 모습으로 “이들과 같이해서 너무 영광스럽다. 나에게 꿈이라고 말해줘”라는 글을 덧붙여 미국 유명 매체의 표지를 장식하게 된 것과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심경을 같이 전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한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섭렵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모두 최소 2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 앰버서더를 맡게 됐다. 특히 로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과 산하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 미국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리에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높은 인지도와 역동적인 이미지가 각 패션 브랜드와 부합해 보인다”면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세계적인 파급력이 있어 이들을 향한 러브콜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 유명 매체는 블랙핑크를 ‘팝의 초신성’이라 표현하며, “그들의 음악은 폭발력을 발산한다”고 평가해 그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