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티비’는 지민과 태양의 협업곡 ‘바이브’(VIBE) 뮤직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우아하고 황홀한 비주얼과 세련된 에티튜드, 프로페셔널한 모습 뿐만 아니라 천진난만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민은 촬영이 시작되자 본업 천재라는 수식어를 실감케하는 뛰어난 춤과 탁월한 연기는 물론, 촬영 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치를 너무 좋아한다는 지민에게 태양은 ‘오케이, 우리집에 또 맛있는 김치가 있지’라고 말해 지민은 ‘놀러갑니다’라며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지민은 “되게 오랜만에 (살을) 많이 뺐다”라며 “예전에 한 56㎏까지 뺐는데 이번에는 간당간당하게 59㎏ 찍었고 한 6㎏ 정도 뺀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민은 “연락 받았을 때부터 행복했었던 작업이고, 재밌었던 것 같다. 좋은 경험을 토대로 팀으로 돌아갔을 때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행복하게 배웠던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지민은 본업 천재” “다이어트는 내가 해야 하는데” “지민 얼굴이 복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최근 태양과의 협업곡 ‘VIBE’를 통해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