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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연결되다…‘하트와 하트, 연결과 공명’

이주민 작가-주민이의 동네한바퀴

이주민 작가-주민이의 동네한바퀴

K-그림책 전시회 ‘하트와 하트, 연결과 공명’이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숲의 갤러리지지향과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하트-하트재단과 ㈜꿈꾸는꼬리연이 주관하는 K-그림책 창작자 양성 사업-“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그림책을 JOB하라!”의 성과공유전시회로,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이다.

‘하트와 하트, 연결과 공명’의 키워드는 ‘연결’ ‘공명’ ‘확산’ 세 가지다. 첫째 ‘연결: 맞닿은 우리’는 멘토와 멘티,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와 감상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공명: 더 좋은 우리’는 개인의 상상력과 창조적 에너지가 함께 연대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좋은 예술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확산: 나가는 우리’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K-그림책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문화 전령사임을 의미한다.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의 편리성, 관람자 눈높이 조절, 점자 안내, 오디오 설명, 전문 안내인을 배치해 관람의 즐거움을 높였다. 또 장애·비장애 참여작가들이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존을 설치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전시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의교육생(멘티)들이 작업한 원화와 창작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더미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로 구현된 ‘3D 메타버스 체험존’, 참여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AR 그림책 체험존’이 운영되어 미래형 콘텐츠를 현장에서 실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도슨트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림책으로 연결되다…‘하트와 하트, 연결과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