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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LG폰 ‘V30S 씽큐’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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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14 10:07:00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휴대폰 모델이 됐다.

LG전자는 이달 9일 출시한 ‘LG V30S 씽큐’의 새 디지털캠페인 모델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15일부터 윤성빈을 모델로 한 광고 동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AI 카메라’, 활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한다.

또 9일 진행된 LG V30 업데이트 내용도 알린다. LG전자는 이례적으로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신제품의 AI(인공지능) 기능을 그대로 기존 LG V30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 선수와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왔다. 2016년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