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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계엄령 당일 ‘사무실 철거’ 모습 공개
조국 조국신당 대표 딸이자 인플루언서 조민이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조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취향 가득 담은 사무실에 입주했습니다! 철거, 인테리어 과정’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사무실 오픈 과정을 알렸다. 조민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나섰는데, 자신의 회사 설립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공개한 것이다. 조민은 철거를 마치고 인테리어에 돌입한 사무실 모습을 공개했다. 철거 과정을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하나 하나 관여한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의 사무실은 자신과 직원의 공간, 직원들 복지를 위한 별도의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조민이 설립한 ‘세로랩스’는 ‘제로’의 뜻을 가진 CERO와 함께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순수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조민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원 공고를 알렸는데 “지속적인 성장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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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거짓말’ 박서진, 이번엔 갑질 논란
군면제 거짓말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이번엔 논란에 휘말렸다. 누리꾼 A씨는 3일 ‘연예인 갑질 10종세트 피해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글을 통해 A씨는 지난해 박서진과 2회 행사 출연 조건으로 광모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갑질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서진이 광고 영상 촬영, 화보촬영, 라이브 커머스, 행사 진행을 끼워팔기하고, 백화점 명품관 팝업스토어 팬미팅을 개최해줄 것을 강요하면서 정작 계약했던 행사에는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사 진행 내용에 일일이 관여하며 자신의 CD와 굿즈를 주도록 강매하고 개인적으로 선물할 곳이 있다며 제품을 250만원 상당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금 외에 거마비 7000만원을 요구하고, 준비한 제품의 10%밖에 판매되지 않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진이라고 허위기사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다. A씨는 당초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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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채종석 ‘실제 연인’이었다···소속사 “사생활 영역” 함구
최근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의 영역”이라며 말을 아꼈다. 업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연상연하 커플로 1991년 9월생인 나나가 1997년 1월생인 채종석보다 6살 연상이다. 특히 나나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는데, 이들은 동반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함께 발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나나와 채종석은 ‘럽스타그램’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은 발리 현장 게시물에서 서로를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채종석을 비롯해 그의 비연예인 친구들도 나나를 ‘팔로우’하며 돈독한 열애를 드러냈다. 나나 또한 이들을 ‘맞팔’했으나 현재는 팔로우들을 정리했다. 팬들로부터 ‘럽스타그램’을 지적당한 뒤였다. 최근에는 백지영 신곡 ‘그래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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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장제원 아들 노엘, 계엄 기습선포날 앨범 기습발매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노엘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 자신의 신곡 ‘사랑 평화 자유’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행복 속에 파묻혀 어지러워’ ‘Im fine good(잘지내)’ ‘사랑 평화 자유’ ‘그토록 갈구했던 자유를 외쳐봐’ 등의 가사로 이뤄져 있다. 노엘이 해당 곡을 발표한 시점에도 시선이 쏠린다. 노엘이 신곡을 발표한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의원들의 저지로 해제된 당일이기 때문이다. 노엘 또한 3일 인스타그램에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내용이 담긴 뉴스를 공유했고 “니들은 집에 있어. 공익이지만 형이 지켜보겠다”고 적었다. 노엘은 윤석열 정부의 공신으로 꼽히는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이다. 노엘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랩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이들을 알렸으나 수 차례 음주운전과 망언 및 성매매 의혹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인물이다.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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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환영” 차강석·계엄령으로 공구팔이한 홍영기…낯뜨거운 SNS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정국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적절치 못한 SNS게시글을 올린 이들이 비난에 휩싸였다. 뮤지컬 배우 차강석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찬성했다가 사과했다. 누리꾼들의 비판이 쇄도하면서다. 차강석은 4일 SNS 인스타그램에 간첩 신고 전화번호 사진을 올리며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고 적었다. 이뿐 아니라 해당 글을 올린 뒤 한 누리꾼으로부터 비판의 내용을 담은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은 사실도 공유하며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라며 “사상 또한 자유다.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했다. 차강석은 국회의원들이 계엄령을 해제하기 위해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지 요구 결의안을 가결 시키기 위한 본회의를 진행하자 “석열쿤(윤석열 대통령), 가진 패가 있다면 어여 빨리 보여주셔야 겠다”는 등의 말도 적었다. 차강석의 글은 확산됐고 누리꾼들로부터 수많은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결국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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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손흥민-음바페-비니시우스’ 꿈의 스리톱 구축?···바르셀로나, 맨유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연결된 SON “1월 협상 시작할 것”
손흥민(32·토트넘)과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보게 될까.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하며 “손흥민은 2025년 보스만 룰을 이용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2,200만 파운드(약 399억 원)에 입단한 손흥민을 보스만 룰을 이용해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다. 그는 득점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미 30대에 접어 들었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1월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계속됐다.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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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이번엔 에반 모크와 로맨스···MV 공개
로제의 정규 1집 ‘rosie’와 신곡 ‘toxic till the end’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오늘(6일)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가 발매됐다. 지난 10월과 11월 순차적으로 공개된 선공개 싱글 ‘APT.’와 ‘number one girl’을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로제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로제의 정규 1집 ‘rosie’의 음원이 오늘(6일) 전 세계 0시에 공개된 데 이어, 오후 2시(한국 기준)에는 신곡 ‘toxic till the end’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연인으로서 연기를 펼치게 된 로제와 에반 모크(Evan Mock)의 모습이 담겼다. 에반 모크는 2021년에 미국 HBO에서 방영된 ‘가십 걸(Gossip Girl)’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배우이자 모델이다. 4분 가량의 뮤직 비디오는 로제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깊은 눈빛, 다채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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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윙어’ 이강인, ‘67분’ 맹활약···‘또 못 이겼다’ PSG, 오세르 원정서 0-0 무→3경기 연속 무승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오세르 원정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PSG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의 스타드 데 아베 데샹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세르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PSG는 10승 4무(승점 34점)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원정길에 나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누노 멘데스-윌리엄 파초-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이뤘고, 전방 스리톱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곤살루 하무스-이강인이 나섰다. 이강인은 지난 낭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우측 윙어로 나섰다. 최근 엔리케 감독과 우스만 뎀벨레의 불화설이 나오면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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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뿌리 흔든다” 연제협 입장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6일 입장문을 통해 “K팝은 뉴진스 사태로 인해 그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상호 신뢰와 약속의 결실이다.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계약 해지는 이를 주장하는 쪽에서 정당한 사유를 증명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뉴진스는 사유를 뒷받침할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연제협은 “뉴진스가 전속계약 만료 전 아티스트를 유인하는 ‘템퍼링’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점은 더 큰 우려를 낳는다”면서 “빠른 성공을 거둔 3년차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제협은 “뉴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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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영입이 불러온 ‘나비 효과’···삼성의 보호 선수 20인 명단은? 변수는 오승환·박병호 등 ‘베테랑’ 포함 유무
선발로테이션 강화에 성공한 삼성이지만, 이제는 보호 선수 명단을 두고 골머리를 앓게 생겼다. 삼성이 자랑하는 베테랑 선수들이 내년에는 L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낯선 풍경 또한 가능성이 낮지 않다. 6일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원태와 4년 총액 70억원에 계약한 삼성은 규정에 따라 최원태의 원소속구단인 LG에 보호 선수 명단을 넘겨야 한다. FA를 영입한 팀은 계약 승인 공시로부터 3일 이내에 보호 선수를 제외한 보상 선수 명단을 영입한 FA의 전 소속 구단에 제시해야 한다. 이번 FA 시장에서 A등급 선수는 최원태와 김원중, 구승민 3명이었다. 김원중과 구승민은 원소속구단인 롯데와 재계약했고, 유일하게 남아 있던 최원태는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A등급 타 구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보상 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봉 300%를 원소속팀에 줘야 한다. 최원태의 전년도 연봉은 4억원이었다. 팬들의 관심은 삼성이 20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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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 법적책임 회피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특별 담화를 통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그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과정에 대해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약 2시간 뒤 12월 4일 오전 1시경에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다”고 말했다. [전문] 국민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뒤 12월 4일 오전 1시경에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이 놀라셨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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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숨진 채 발견···향년 54세
영화 ‘러브레터’ 등에 출연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일본 공영 방송 NHK에 따르면 경시청은 6일 오전 나카야마 미호를 도쿄 시부야구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나카야마 미호의 관계자가 이날 오전 “나카야마 미호가 욕조 안에서 사망해 있다”는 110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군에 의해 사망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경시청 등 수사당국은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970년생인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레터’의 여성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아이돌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도 전성기를 이어갔다. 대표작으로 ‘도쿄맑음’ ‘러브레터’ ‘나비잠’ ‘마멀에이드 보이’ 등이 있다. 최근까지 중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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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통합뉴스룸 최재현 국장 “‘계엄 방송’ 사전 언질 의혹 사실 아니다” 주장
KBS 보도 책임자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기 전에 대통령실을 통해 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최재현 KBS 통합뉴스룸 국장(옛 보도국장)은 6일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발표 전에 대통령실로부터 계엄과 관련한 언질을 받은 일이 결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 국장은 “대통령 발표 2시간 전에 대통령실 인사 누구와도 통화한 사실이 없다”며 “실제 발표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 국장DMS “개인의 명예와 KBS 뉴스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하며,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엄격히 보장되어야 하며, 방송 편성과 편집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현안 질의와 증인 채택 소식이 나오면서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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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어르신께 보답하고파···김장 60포기 도전”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김장 봉사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김장 60포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찬원의 집 앞으로 무게 10kg 가량 되는 택배 상자 여러 개가 도착했다. 이찬원은 곧바로 택배를 개봉했고, 내용물은 절인 배추였다. 이찬원은 김장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장에 필요한 속 재료와 김장비닐, 김장 매트까지 준비해놓았다. 평소에도 김치를 직접 담가 먹었다는 이찬원.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파김치, 총각김치 등도 담가 부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번엔 60포기나 되는 대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찬원은 “제가 많은 어르신에게 사랑을 받지 않나. 그래서 이분들에게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제 정성이 들어간 김장 봉사를 하면 어떨까 해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 이번에 김치를 직접 담가서 홀몸노인분들께 전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찬원은 요리를 좋아한다는 표창원의 딸에 관심을 표한바. 이찬원은 김장을 하고는 이유를 설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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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생후 10개월 딸 뒷모습 최초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10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변경된 프로필에는 지난 2월 품에 안은 딸의 뒷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생후 약 10개월로 바닥을 기기 시작한 아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아기는 선남선녀 커플인 이승기와 이다인을 닮아 예쁜 두상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필 변경과 함께 이다인은 새 앨범을 발매한 이승기의 신곡을 적극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승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 ‘위드’를 지난 4일 발매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한 후 처가와 관련한 구설수로 몸살을 앓았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는 지난달 12일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아내와 독립된 가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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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비상 계엄령 속보 ‘1호 아이돌’ 떴다
그룹 몬스타엑스 소속 멤버 아이엠이 심야 라디오 방송 중 계엄 속보를 전하는 1호 아이돌이 됐다. 아이엠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로 편성돼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시각인 지난 3일 밤 10시 23분에 예고에도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연 뒤 10시 50분에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다. 당시 아이엠이 계엄 속보를 전하는 모습은 라디오에 그대로 송출됐다. 아이엠은 “속보 전해드린다.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몬스타엑스 멤버들(기현, 주헌, 형원)이 현재 군 복무 중인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더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 계엄령 선포 당시 현역 군인들은 전역 연기를 통보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당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다살다 아이돌 입에서 비상계엄 속보를 들을 줄이야”, “진짜 황당하겠다”, “같은 그룹 멤버 절반은 군대에 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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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의원,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23년만에 이혼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으나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동영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자영씨는 결혼 전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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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했더니…박안수 계엄사령관, 11년 전 ‘진짜 사나이’ 출연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과거 예능 출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다. 이후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에는 이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계엄사령관으로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임명됐다. 이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과거에 출연했던 예능을 언급했다. 앞서 박안수는 MBC 예능 ‘진짜사나이’ 해룡연대 편에서 해룡연대 제50보병사단 연대장(대령)으로 출연했다. 영상에 담긴 박안수 당시 대령은 출연자들의 전입 신고를 받고 있다. 또한 강철사단 마크를 수여하며 “2작전사의 최전방에 온걸 환영한다. 국민들이 여러분들에 전투복을 입혀서 이자리에 있다. 군인의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우리 연대는 언제든 적과 조우해서 직접 전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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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 전쟁’ 박민재, 중국서 사망···향년 32세
배우 박민재가 32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박민재는 중국에 머물다 지난 29일 갑자기 심정지로 세상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빅타이틀은 2일 SNSFMF 통해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RH 소식을 전했다. 또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빅타이틀 황주혜 대표도 SNS에 “한 달간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났다”며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라는 글을 올렸다. 황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며 “배우 박민재, 이 다섯 글자 꼭 잊지 않을게”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박민재 동생도 고인 SNS에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다”며 “최대한 많은 분이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 일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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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가이 “90년대 서울 사투리? ‘SNL’ 오디션장에서 보여준 장기”
배우 윤가이가 인간 복사기 개인기로 ‘라디오스타’를 접수했다. 윤가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개인기를 뽐냈다. 윤가이는 “맑눈광 잡아먹는 기존쎄, 서울 사투리 걔 윤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좀 부담이 됐다. 개인기를 뭘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출연한 선배들이 등장하자마자 개인기를 펼친 것에 부담을 드러내며 “정신 차려야겠다. 앞이 안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가이는 ‘SNL’에 함께 출연 중인 정상훈에 대해 “항상 애드리브를 잘 받아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너무 좋은데 항상 말 앞에 ‘오빠가’를 붙인다”고 폭로했다. 2000년생인 윤가이는 1976년생 정상훈의 ‘오빠’ 호칭을 언급하며 “저희 어머니가 77년생이다. 아빠도 74년생이다”고 밝혀 정상훈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가이는 ‘SNL’ 속 ‘기존쎄’ 캐릭터에 대해 “‘MZ 오피스’라는 코너에서 맑눈광을 기로 제압하는 ‘기존쎄’ 역할로 처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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