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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조국 징역 확정에 “더러운 종자 윤석열” 맹비난
배우 문성근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 확정 판결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맹비판했다. 문성근은 12일 엑스에 “조국 전 대표가 대법 확정 판결을 받았다”며 “내 아버지 문익환 목사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때 각 2번씩 합 6번에 걸쳐 10년 3개월을 감방에서 살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그 세월 그들은 문목의 아내나 3남 1녀 자식들을 인질로 잡고 문목을 괴롭히지는 않았다”며 “세상 더러운 종자 윤석열”이라고 덧붙였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씨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2심까지 관련 혐의 대부분 유죄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조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라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잃고 의원직도 발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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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父, 아들 콘서트 중 뛰쳐나갔다…결국 오열 (살림남)
가수 박서진의 아빠가 아들의 콘서트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박서진 콘서트의 실황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박서진을 위해 온 가족이 박서진 케어에 나서고, 부모님은 데뷔 후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를 준비해야 하는 아들에게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부모님은 액운을 떨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비장의 소품들을 다양하게 꺼내 들며 “이렇게 해야 복이 들어온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박서진은 가족들의 계속되는 ‘복’ 타령에 이어 자신 몰래 이루어진 비밀스러운 행동에 참다못해 결국 폭발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이민우 어머니는 드디어 박서진 가족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박서진의 콘서트 당일 양손 무겁게 도시락을 들고 현장을 찾은 이민우 부모님은 박서진 가족들과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잔칫상을 방불케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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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SM 30주년 콘서트 불참
소녀시대 태연이 ‘SMTOWN LIVE 2025 in SEOUL’에 불참한다. 11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은 ‘SMTOWN LIVE 2025 in SEOUL’ 출연진 변경 소식을 알렸다. 이날 멜론티켓 측은 “‘SMTOWN LIVE 2025 in SEOUL’에 소녀시대 태연은 출연하지 않는다.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린다.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태연의 불참으로 이번 ‘SMTOWN LIVE’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nævis(나이비스), 레이든(Raiden)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SM 산하 레이블의 아티스트 Mar Vista(마비스타), SM Jazz Trio(SM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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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적수가 없다···한터 국가별 차트 ‘올킬’
가수 로제(ROSÉ)가 12월 2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를 석권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3일 오전, 12월 2주 차(집계 기간 2일~8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부문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8451.66점)가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트와이스의 ‘STRATEGY’(종합 지수 6171.00점)가 2위, 에이티즈의 ‘GOLDEN HOUR : Part.2’(종합 지수 5241.73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1만4100.57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에스파의 ‘Whiplash’가 종합 지수 7967.64점으로 2위, 진의 ‘Happy’가 종합 지수 5051.4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 1위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 ‘APT.’의 차지였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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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尹 대국민 담화에 “정!말! 대단하다!” 한탄
배우 정영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심경을 밝혔다. 정영주는 12일 자신의 SNS에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오전 10시 경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 장면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비상계엄 조치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발언했다. 윤 대통령의 담화를 지켜보던 정영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영주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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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美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 韓서 평생 번 돈보다 많아” (BYOB)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글로벌 K-푸드 토크쇼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오늘(13일) 업로드된 ‘BYOB’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는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MC 박준형, 브라이언과 인연이 있는 NS윤지는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NS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일담을 전했다. NS윤지는 “오디션 테이프를 제출하고 한 달 동안 피드백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톱2에 들었다고 연락이 왔다. 최종 캐스팅 연락을 기다리는 이틀이 1년처럼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NS윤지는 기계와 데이터를 다루는 극 중 미선 역을 위해 비슷한 영화를 찾아보며 어색해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NS윤지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관한 질문에 “아직 한국에서 주연을 해본 적이 없어서 직접적 비교는 힘들지만, 영화 한 편의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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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민원, 포천시 접수 “발언 심히 부적절”
가수 임영웅의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앞서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서도 포천시는 시 조례를 따져본다는 계획이다. 앞서 민원인 A씨는 지난 9일 ‘포천시는 임영웅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발언 진위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는 등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민원에서 “임영웅이 사회적 지위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기나긴 투쟁의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노력이 뒷받침돼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민원은 임영웅의 홍보대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포천시 홍보담당관에게 배정됐다. A씨는 이번 민원에서 “현재 시행 중인 ‘포천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제5조(위촉 해제)에 따라 시장은 홍보대사가 각호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임기 중이라고 위촉을 해제할 수 있고 ‘홍보대사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격하다고 인정될 경우라고 명시돼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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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23% 역주행…新민중가요로 부상
걸그룹 소녀시대가 2007년 발표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17년이 흐른 2024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촛불 집회 현장에서다. 12일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다시 만난 세계’ 청취자 수는 직전 일주일(11월 26∼12월 2일)보다 23% 증가했다. 캐럴 등 시즌송도 아닌 17년 전 아이돌 그룹 노래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다시 만난 세계’가 집회 현장에서 불려 주목 받은 것은 지난 2016년 이화여대 학생들이 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부른 것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연합뉴스에 “불안을 극복하며 미지의 세계로 도전하는 소녀들을 묘사한 가사가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너와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며 “멜로디도 힘 있게 쭉쭉 뻗어나가고, 노래의 마이너(단조) 코드도 다소 비장한 느낌이 들게 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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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손절’한 임민혁 “국민이 준 의무 행사 안해···의원 자격 없다”
K2리그에서 활약하다 감명 깊은 은퇴 소감을 남겨 주목 받았던 임민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정치적 목소리가 아닌, 민주주의 시민이라면 당연히 분노해야 할 지점”이라고 했다. 임민혁은 11일 본지에 “본래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조 의원 지지자도 맞았다. 조 의원이 과거 소수정당을 이끌면서 청문회 등에 참여했을 뜻 깊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했었고, 조정훈 의원실 관계자가 광양 출신이라 인연이 닿아 식사 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조 의원이 어느 순간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그것까지도 이해했다. 정치라는 것은 누군가를 지지하고 변할 수도 있기 마련인데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것은 정말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결과에 대해 너무나 화가 났고, 조 의원과 찍은 인스타그램 사진도 내린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무위키 등에)이름이 같이 섞여 있는 자체도 싫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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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늦깎이 품절남 확정···12월 22일 비공개 결혼식
배우 엄기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썬트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기준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엄기준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럼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했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를 통해 연기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 무대에 서다 2006년 단막극 ‘드라마시티-누가 사랑했을까’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유령’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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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모친상 심경 “母 보내고 첫 생일…편안히 영면하길”
그룹 티아라 함은정이 모친상 이후 맞은 첫 생일에 속마음을 전했다. 함은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몇 년 전부터 제 ‘생일’은 저만 축하받는 게 아닌 엄마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일로 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함은정은 모친의 생전 노고를 기리며 “엄마를 갑작스레 하늘에 보내드리고 맞는 첫 생일이라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거 같지만, 많이 추모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힘내고 있다. 제가 좋은 것만 보고 일에만 집중하도록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게 하시려던 엄마의 마음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엄마께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제가 엄마의 몫까지 꿋꿋하게, 열심히 지내려 한다. 경황이 없어 연락을 못 전한 분들도 많은데 먼저 챙겨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은정은 지난달 27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하 함은정 글 전문 몇 년 전부터 제 ‘생일’은 저만 축하받는 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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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신’ 홍주연 아나운서,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 메인 MC 발탁
KBS 대세 아나운서들이 ‘카운트다운 쇼’를 이끈다. 13일 KBS 측은 “KBS 홍주연 아나운서가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은솔·김수아, 이하 ‘카운트다운 쇼’)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홍주연은 KBS 4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뉴스를 진행했다. 현재는 KBS 쿨FM ‘스테이션 제로’, ‘시대음감’ 등 라디오의 DJ로 청취자와 소통 중이다. 특히 홍주연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파리올림픽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고,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MC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KBS 정은혜 아나운서가 ‘카운트다운 쇼’ 내 시민 인터뷰 진행을 맡아 방송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운트다운 쇼’는 2024년의 마지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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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남편상에 흘린 눈물···“오빠 없는 결혼기념일”
배우 사강이 남편을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사강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남편)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다”며 남편 고 신세호씨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 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사강은 남편의 유골함 사진도 공유했다. 그는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라며 “거기선 아프지 마라”고 했다. 사강은 2007년 고 신세호씨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고 신세호씨는 댄서 출신으로 god, 박진영 등과 무대를 함께했다. 사강은 고 신세호씨와 부부 예능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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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표 중 280표 싹쓸이···GG도 압도적, 김도영의 다짐“트로피의 무게 견디는 사람 되겠다”
김도영(21·KIA)이 입도적인 지지로 생애 첫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김도영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전체 288표 중 280표를 쓸어담았다. 득표율은 97.2%로 역대 7위다. 3년차인 올해 김도영은 각종 기록을 쏟아내면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을 기록했다. 득점과 장타율(0.647) 1위에 올랐다. 역대 최연소 및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고, 역대 최소타석 내츄럴 사이클링히트 등 희귀 기록들을 만들어내면서 KIA를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141경기에 출전해 올시즌 리그 전체 내야수 중 4번째로 많은 1111이닝을 3루 수비 소화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101표 중 95표를 받아 득표율 94.06%를 기록하며 수상했던 김도영은 골든글러브에서도 사실상 이견 없는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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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늘씬 몸매 비결? 동년배 대비 기초 대사량 3배···먹어도 안 쪄” (그린마더스클럽)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동년배와 비교해 기초 대사량이 3배라 살이 안 찐다”며 늘씬 몸매의 비결을 털어놔 ‘박복자’ 홍윤화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3회에서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이현이가 게스트로 함께 해 김장을 담그며 유쾌한 토크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현이는 “‘그린마더스클럽’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해서 왔다”며 “국보급 모델이자, 안 해본 패션쇼를 세는 게 더 쉬운, 모델계에 이어 예능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이현이”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홍윤화는 “뜨겁게 환영한다”며 “김장을 하고 있는데,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직후 이현이가 홍윤화가 건넨 바지로 갈아입고, ‘같은 옷 다른 핏’으로 모델 포스를 뽐내자, 나보람은 “같은 바지 다른 느낌아니냐”며 폭소했다. 홍윤화가 “모델이라 식단관리가 힘들었겠다”고 묻자, 이현이는 “모델도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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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파국에 결국 시청률까지 터졌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파국에 시청률이 치솟핬다. 11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의 순수한 ‘직설 화법’에 옥순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현숙과 영호는 서로 다른 오해와 고민으로 멀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63%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최고의 1분’은 순자와 영철의 데이트 중, 영철이 옥순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차지했다. 로맨스 후반부에 접어든 ‘솔로나라 23번지’는 이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식은 “제대로 1:1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이변 없이 영숙을 택했다. “순자로 정했다”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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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피의 게임’ 하승진과 싸움, 카메라 없었으면 3초컷 당했다”
덱스(김진영)가 화제가 됐던 ‘피의 게임2’ 하승진과 싸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덱스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덱스 셀프 시상식’을 열었다. 덱스는 이날 자신에게 ‘밥상’, ‘관상’, ‘화상’, ‘설상가상’, ‘상상 그 이상’, ‘떡상’, ‘속상’까지 총 7개의 상을 준비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건 ‘관상’이었다. 관상은 ‘피의 게임2’ 고목나무에 매미 덱스에게 주어진 상으로 하승진과 경쟁 중 체급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돌격해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 같아 보였고, 관상이 문제라는 말을 들어 수여받은 상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2’에 나온 장면으로, 덱스는 ‘습격의 날’ 게임에서 하승진이 막아 선 저택의 상징을 날렵하게 부쉈다. 이때 화를 참지 못한 하승진이 덱스에게 달려들었고, 덱스 역시 맞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말려 상황은 종료됐다. 하지만 하승진은 화를 참지 못하며 ‘덱스는 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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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난리났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동일 기간 누적 시청량과 시청자 수에서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저녁 8시, 4화를 앞두고 가족들의 통쾌한 응징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 감독: 김곡, 김선 | 출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 제공: 쿠팡플레이 |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젬, 몬스터유니온, 보더리스필름)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연일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공개 후 1주일 만에 시청량이 225% 이상 급등한데 이어 4화가 공개를 앞둔 이번 3주 차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여기에 작품 공개 후 동일 기간의 시청자 수, 시청량 모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3화 엔딩에서 ‘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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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라도와 열애 인정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만나”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블랙아이드필승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윤보미는 23일 라도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윤보미는 “우리판다들..많이 놀랐을거 같아 걱정도되고, 한편으로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었던것 같아요”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보미는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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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약속 지키려고 한국 온 LG 해결사…우승, 골든글러브, 오스틴의 다음 목표는?
13일 202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총 네 명의 외국인 선수가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외야수 부문에 빅터 레이예스(롯데), 멜 로하스 주니어(KT), 투수 부문에 카일 하트(NC), 그리고 1루수 부문에 오스틴 딘(LG)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LG 해결사 오스틴은 외국인 수상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식에 직접 참석했다. 외국인 선수 대부분은 시즌이 끝나면 고향으로 떠나 다음 스프링캠프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보통은 연말 시상식에서 외국인 선수가 상을 받으면 소속팀 코치 등 관계자들이 대리 수상을 한다. 특히 12월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외국인 선수가 자리를 빛내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다. 오스틴은 지난 2019년 투수 부문 황금장갑을 받은 조쉬 린드블럼(당시 두산)에 이어 4년 만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외국인 선수다. 오스틴은 2박3일 일정으로 지난 12일 입국했다. 13일 시상식에 참석한 뒤 14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한국행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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